나락과 무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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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w and Disorder Mini-Set
나락과 무질서 미니 세트
1. 개요[편집]
2022년 9월 23일에 공개된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미니팩. 2022년 9월 28일에 추가되었다.
2. 특징[편집]
미니팩 카드는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팩에서 획득할 수도 있으며, 1500룬석 또는 2000골드로 모든 카드가 들어있는 묶음팩을 즉시 구매할 수도 있다. 또 7000룬석으로 황금카드로 구성된 미니세트 묶음팩을 구매할 수 있다.
2.1. 고발[편집]
하수인을 하나 선택하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그 하수인을 처치하는 주문 카드인 고발 시리즈가 추가되었다.
효과 설명이 "원고에게 고발당해 ~하면 처치됨" 인 걸 보면 조건을 증거물로, 처치를 판결로 치환한 컨셉으로 보인다.
2.2. 고급 주입[편집]
특정 분류의 하수인이 죽을 때만 카운트되는 주입.
3. 카드[편집]
2014년
3.1. 일반 등급[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일반 등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희귀 등급[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희귀 등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특급 등급[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특급 등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전설 등급[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전설 등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메타[편집]
4.1. 정규전[편집]
출시 초반에는 새로 추가된 간수와 법원의 명령을 승리 플랜으로 삼는 간수 성기사가 새로운 덱으로 등장했다. 그 외에는 야수냥이나 유물악사, 드루이드처럼 주입이 쉽던 덱들이 피고인 실바나스를 추가하는 커스텀이 이루어졌다. 여러 아키타입이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덱이 미니팩 이전에 존재하던 아키타입만 살짝 보강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미니팩 출시 3일만에 간수 덱은 결국 승률 4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지며 거품으로 판명났다. 미니팩 업데이트 전 마지막 밸패로 떠오른 야수냥이 그대로 다시 전구간을 지배하고있다.
4.2. 야생전[편집]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일부 카드만 사용되고 있는 정규와 달리 야생에서는 확장팩 수준의 변화를 주고 있다. 간수의 등장으로 독특한 타입의 피니쉬가 생겼다. 현재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은 흑마와 성기사.
- 미니팩이 공개 되자마자 간수+볼프 램실드/말가니스의 콤보가 거론되었다. 면역은 대미지 무효+상대의 대상지정 불가 효과가 붙어있어 대상 미지정 하수인 제거/변이 카드[1]가 없으면 영웅에게 대미지를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승리 한 것이나 다름없다. 만약 미러전으로 양쪽 다 이 콤보를 성공하게 되면 무승부가 뜰 때까지 양쪽 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야생 메타는 언제나 날먹과 어그로가 넘치는 어썸한 메타이며, 혹여나 뺏기면 상대가 간수+볼프 램실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 등등... 산재한 문제점이 많다.
- 흑마법사의 경우, 야생에서 절찬리에 순항중인 고서훼손 흑마라면 이 조건을 생각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간수와 말가니스/볼프 램실드를 든 채로 고서 콤보를 발동하면 10턴 전에 손에 들어오자 마자 올면역 필드를 만들 수 있다. 손패에 말가니스만 쥐고 있다면 지옥 철학으로 복사도 가능하여, 필드에 나간 말가니스가 처리되더라도 다시 리필할 수 있다.
- 하지만 결국 상대방도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서로 멀뚱멀뚱 탈진딜 올라가는 것만 봐야하기도 하고, 콤보를 완성시킨다고 승리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고서훼손 메카툰 흑마에 간수를 채용하고, 취향에 따라 말가니스, 볼프 램실드까지 포함시키는게 더 효율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연구가 진행중이다. 원래부터 악착같이 필드를 정리하면서 고서로 사기를 치는 덱이었고, 성공만 하면 얼방이든 2000 방어도든 은신한 영웅이든 상관없이 처치하는 확실한 승리 플랜이기 때문에 서둘러 덱을 비웠는데, 마침 간수가 덱 파괴를 들고 왔고, 임프+고서는 유저가 코스트 사기를 칠 카드를 정할 수 있는 콤보이기 때문에 실전성이 있다.
- 극단적으로 후턴으로 말체자르의 임프, 간수, 메카툰, 대격변, 고서 중 2장 이상을 잡고 1턴 말체자르의 임프 - 2턴 (임프 생존)동전+고서 - 3턴 1코스트 간수, 1코스트 메카툰, 1코스트 대격변이라는 전무후무한 3턴킬 플랜이 생겼다. 물론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운이 정말 좋으면 4~6턴에도 상대 초상화를 박살내는 등, 생각보다 좋은 덱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후 나락과 무질서 미니팩의 덕을 가장 크게 본 아키타입이 될 확률이 높다.
- 성기사는 법원의 명령으로 덱을 정렬할 수 있어서 확정적으로 간수, 성전사 카리엘 혹은 볼프 램실드를 찾아올 수 있다는 장점이 그대로 야생에도 적용이 된다. 정규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하면 되지만, 기계 성기사라는 강력한 아키타입이 있는 만큼 정규만큼 티어가 높지는 않다.
- 이외에도 드루이드는 이슬 절차로 이전에 사장되었던 탈진드루 덱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이슬절차를 사용하면 매턴 상대와 내가 뽑는 카드가 늘어나는데, 드루이드는 저코 주문이 많아 손을 쉽게 비울 수 있고, 비취 우상으로 탈진 면역도 가능하다.[3] 카드를 뽑아내는 속도가 저코 어그로덱들 조차도 손패를 쉽게 털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데다가 드루이드는 자연화를 사용하여 1코스트로 하수인을 제압하고, 패를 2장 더 얹어준다.
- 그 외의 덱에는 기존 덱에서 나락과 무질서 미니팩에서 받은 카드들로 더 강해진 비밀 법사 등이 있다. 특히 이의 있음!을 받아 검귀 오카니의 양쪽 효과를 비밀로 다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5. 기타[편집]
Maw and Disorder라는 이름은 Law&Order 시리즈의 패러디이며 카드의 이름이 각종 법정 용어에서 따온 것으로 보아 미니팩의 모티브는 법정 공방으로 보인다. Clue를 모티브로 한 나스리아 성채와 비슷하게 법정 공방이 모티브여서인지 역전재판 시리즈의 패러디 카드가 여럿 보인다. 전설로 등장한 실바나스가 피고인이고 이를 간수가 재판관으로서 심판하는 모양. 실제 와우에서는 정반대로 둘이서 한통속으로 흉계를 꾸미는 입장이지만, 이렇게 나온 것은 하스스톤 특유의 컨셉 비틀기인 듯하다.
보통의 경우 기존 확장팩의 발매 이후 두 달 정도 기간을 준 후 발매하였으나 이례적으로 발매 주기보다 열흘 가량 일찍 출시했다. 대체로 유저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듣던 정체된 메타를 휘저어주면서도 비주류 직업을 빠르게 신규 카드로 지원하기 위해서로 보인다는 시선이다.
미니팩 패치 이후로 여관주인 일반 난이도를 제외한 인공지능들의 AI가 심히 이상해졌다. 쓸 수 있는 카드를 서순에 관계없이 막 던지는건 기본이고, 제0순위 행동이 '플레이어의 명치를 칠 수 있다면 명치부터 친다'로 AI가 꼬였기 때문. 이 AI는 리치 왕의 진군 예고패치에서 고쳐졌다.
공식에서 대놓고 이런 로고를 사용한 적이 없다. 애초에 이런 로고를 사용하면 저작권 위험도 있고, 해당 로고는 트럼프가 유튜브 썸네일용으로 편집한 로고다.
다크문 경주처럼 WoW 내 컨텐츠를 주제로 하거나 아니면 다른 미니팩들 처럼 인던이나 레이드를 주제로 하지 않고 WoW에 없는 하스스톤만의 독자적인 주제를 배경으로 나온 미니팩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18:57:00에 나무위키 나락과 무질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예를 들어 이런 카드 중 대표격인 뒤틀린 황천과 대격변, 물회오리, 죽음의 역병 내 하수인을 제거하고 무작위 상대 하수인을 제거하는 화염의 역병, 격려 효과로 각 전장에서 하수인을 무작위로 제거하는 공허파괴자, 5공 이상을 제거하는 어둠의 권능:황폐, 암흑사신 안두인, 법사의 영웅 변환 카드이자, 전투의 함성으로 하수인을 사라지게 만드는 위대한 마법사 리노도 있고, 하수인이 남긴 하지만 대규모 변이, 멀록역병, 퇴화류 카드, 독성 씨앗, 질식의 불가사리 등으로도 영웅 면역을 풀 수 있다. [2] 영웅이 교체되면 이슬 절차의 효과를 기존 영웅에게 한 번, 새롭게 바뀐 영웅에게 한 번 적용하는 듯 하다. 이슬 절차 1번 사용 - 영웅 변신 하면 한 턴에 3장을 드로우 한다. 이슬 절차 2번 사용 - 영웅 변신을 하면 5장을 드로우 하게 된다!! 심지어 본인에게는 걸리지 않고, 상대에게만 적용되는 버그이다. [3] 탈진도적과 비교하면 템포가 더 빠른데, 탈진도적은 시린빛 점쟁이라는 특정 카드에 극한으로 의존하는 컨트롤 덱이지만, 드루이드는 이슬 절차를 2번 시전하면 매턴 시린빛이 나오는 것과 같아 미드레인지에 상대에게 강박적인 카드 플레이를 강제한다. 하지만 도적은 브란+시린빛+시린빛같은 확실한 러시 타이밍이 있는 반면, 드루는 이슬 절차만으로는 이런 피니시를 주기 어렵다. 가도항 카드 중, 4코스트 7/7, 죽음의 메아리:상대에게 카드를 2장 뽑게 해주는 이기적인 조개에, 장소 카드인 덤불 미로로 죽메를 발동시켜주고, 자연화를 쓰는 콤보 정도가 있다. 똑같이 3파츠지만 도적의 콤보는 8장, 드루이드의 콤보는 6장이며, 덱을 짜기에도 유연성이 떨어진다.